ENVEX는 한국 최대의 국제 환경 기술 및 그린에너지 전시회로서 국내 및 해외의 수많은 관계자가 찾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듀어코리아 사장이자 CEO인 마틴 로터문드(Martin Rotermund)는 "극심한 대기 오염과 미세 먼지가 한국 기업들에게 중대한 관심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산업 공정에서 오염물질의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환경 규제는 해마다 더욱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ENVEX에서 듀어코리아는 유해한 폐액, 악취, VOCs, HAPs, 액체 잔여물이 함유된 배기 가스를 처리하는 광범위한 산업용 대기환경 정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원스톱 샵으로서 소개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VOC는 화학, 석유화학, 도장공정, 제약 산업의 많은 생산 공정에서 배출된다. ENVEX에서 선보이는 Dürr의 최신 Ecopure® RTO와 Ecopure® CRC를 통해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의 배출 규제에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Ecopure® RTO는 고효율 열산화 처리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유독물,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함유된 배출 공기를 정화한다. 이 솔루션으로 99.8%의 정화 수준을 달성할 수 있으며, 설계상 유지 관리 필요가 적고 운영 비용이 적게 들어 효율성이 매우 높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한 조선업체는 이미 Ecopure® RTO와 Ecopure® CRC를 통합 적용하여 도장 시설에서 배출되는 유해 대기 오염 물질의 90% 이상을 제거하고있다.
흡착 공정에 기반한 Ecopure® CRC는 직접 정화 방식(예: 축열식 열산화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비경제적일 수 있는 저농도 대풍량의 배기가스 정화에 특히 적합하다.
국내 배출 공기 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업계는 중대한 사안인 배기 가스와 액상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 중이다. 전시회에서 듀어코리아가 소개하는 Ecopure® DFTO는 다양한 오염 물질에 적용 가능하여 이러한 요구 사항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열산화 처리를 기반으로 하는 Ecopure® DFTO는 폭발성의 배기 가스도 문제 없이 제거할 수 있다. Ecopure® 포트폴리오의 모든 시스템은 유해 배기 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환경 규제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 중인 자동차, 화학, 조선, 반도체 같은 업계에 효과적이다.
Dürr의 Clean Technology Systems(CTS) 사업부는 50년이 넘는 경험과 전 세계 10,000개 이상의 대기 오염 방지 시스템을 공급한 시장 선도 기업이다. Dürr는 2018년에 미국의 환경 기술 그룹인 Megtec/Universal을 인수하면서 제품군이 크게 다양해졌고 동일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입지 또한 크게 강화되었다. 이로써, Dürr는 세계 주요 지역에 추가적인 공급 역량을 갖추면서 산업용 배출 공기 정화 및 음향 솔루션의 독보적인 공급업체가 되었다. 또한, Dürr Clean Technology Systems는 2013년에 Luft- und Thermotechnik Bayreuth GmbH(LTB)를 인수하고 2016년에 KBA-CleanAir를 인수하여 전문 분야를 확대했었다.
ENVEX 방문객은 홀 A의 G30 부스에서 이러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대기 오염 방지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바이어들이 다양한 장비 및 기술 포트폴리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Dürr의 전문가 팀이 도움을 줄 것이다.